인사이트
모르면 중간에서 멈추는 것들
현장에서 반복해서 걸리는 지점을 출처와 기준연도를 붙여 정리합니다. 추정치는 추정이라고 적습니다.
01
EAC 인증 명의를 파트너에게 주면 안 되는 이유
TR CU 009/2011은 적합성 평가 신청 주체를 EAEU 역내 등록 법인으로 한정한다. 이 조항 하나 때문에 인증 명의가 곧 시장 접근권이 되고, 파트너 단독 명의로 취득하면 결별 시 그 시장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02
카자흐 VAT 16% 인상, 소비자가에 얼마나 반영해야 하는가
2026년 1월 1일 발효된 신 조세법으로 부가세가 12%에서 16%로 올랐다. 카자흐 소비자의 화장품 구매 기준 73%가 가격이라는 조사를 감안하면, 인상분은 그대로 판매량으로 되돌아온다.
03
'브라이트닝' 한 단어가 인증 비용을 몇 배로 만든다
미백·톤업·자외선차단 표기가 붙는 순간 적합성 선언(DoC)이 아니라 국가등록(SRC) 대상이 된다. 같은 처방이라도 라벨 문구를 빼면 2에서 3주 경로가 유지되고, 넣으면 수개월이 걸린다.
04
한국 출고가 100이 알마티 소매가 270이 되기까지
물류·관세 6.5%·인증 상각·도매 마진·소매 마진·부가세가 어떤 순서로 얹히는지 단계별로 분해한다. 총 마진 풀이 어디에 있고 어느 구간을 가져갈 수 있는지가 여기서 보인다.
05
Kaspi 수수료는 5에서 10%가 아니다
널리 인용되는 5에서 10%는 낡은 수치다. 마켓플레이스 테이크레이트가 10.9%까지 올랐고 광고·물류가 그 위에 층층이 쌓인다. 명목 커미션만 보면 실제 부담을 과소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