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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pi 수수료는 5에서 10%가 아니다
널리 인용되는 5에서 10%는 낡은 수치다. 마켓플레이스 테이크레이트가 10.9%까지 올랐고 광고·물류가 그 위에 층층이 쌓인다. 명목 커미션만 보면 실제 부담을 과소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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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채널을 건너뛸 수 없는가
카자흐스탄에서 Kaspi.kz는 선택지가 아니라 전제에 가깝다. 인구 약 1,900만 국가에서 월 활성 이용자가 1,400만 명대이고, 카자흐 이커머스의 상당 부분을 처리한다.
배송망도 함께 봐야 한다. 무인수취함이 6,000개를 넘고 주문의 대부분이 48시간 안에 배송된다. 신규 진입 브랜드가 자체로 만들 수 없는 인프라다.
수수료는 오르는 중이다
마켓플레이스 테이크레이트가 약 10.1%에서 10.9%로 상승했고, 카테고리별 커미션은 5에서 12% 범위로 알려져 있다. '5에서 10%'라는 통념은 이미 현실과 어긋난다.
더 중요한 것은 커미션이 전부가 아니라는 점이다. 광고와 물류가 별도 층으로 쌓인다. 명목 커미션만 놓고 마진을 계산하면 실제 부담을 과소평가하게 된다. 계획 단계에서는 10% 위에 광고비를 더한 값을 기준선으로 잡는 편이 안전하다.
다만 전사 평균 테이크레이트와 화장품 카테고리 실제 요율은 다르다. 입점 협의 단계에서 실제 조건표를 받아 확인해야 한다.
입점 전에 정리해야 할 것
현지 법인 또는 사업자 등록이 필요하고, 리스팅은 러시아어가 표준이다. 인증 없이는 리스팅 자체가 불가능하다.
가장 실무적으로 중요한 것은 가격 노출 구조다. 같은 상품의 최저가가 상단에 붙기 때문에, 독점 총판권 없이 진입하면 병행수입업자와 같은 화면에서 가격 경쟁을 하게 된다. 결국 자기 상품과 싸우는 구조가 된다.
출처
- Kaspi.kz IR 자료 (2025년 분기 실적)
- Kaspi 20-F (2024)
규제와 세율은 수시로 바뀝니다. 실제 선적 전에 최신 기준을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글은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