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가격

한국 출고가 100이 알마티 소매가 270이 되기까지

물류·관세 6.5%·인증 상각·도매 마진·소매 마진·부가세가 어떤 순서로 얹히는지 단계별로 분해한다. 총 마진 풀이 어디에 있고 어느 구간을 가져갈 수 있는지가 여기서 보인다.

읽는 데 8

누적 구조

한국 브랜드사 출고가를 100으로 놓고 알마티 소매가까지 쌓아 올리면 대략 이렇게 된다. 국제 물류가 8에서 18을 더하고, 보험·통관 수수료가 1에서 2, 관세 6.5%가 7에서 8을 더한다. 여기까지가 수입 원가로 116에서 128 수준이다. [추정]

그 위에 인증 상각이 얹힌다. 초기 물량이 적을수록 이 부담이 커진다. 이어 도매 단계 마진 25에서 35%, 소매 단계 마진 40에서 60%가 붙고, 마지막에 부가세 16%가 소비자 지불가에 더해진다.

결과적으로 소비자가는 출고가 대비 대략 240에서 330 범위에 놓인다. 총 마진 풀은 130에서 230포인트이며, 이 중 도매 단계가 32에서 52포인트, 소매 단계가 59에서 108포인트를 가져간다. [추정]

물류비가 마진을 먹는 지점

가장 변동이 큰 항목은 물류다. 소량을 항공으로 보내면 18포인트까지 치솟아 도매 마진의 절반이 그대로 날아간다. 혼적이나 육상 루트를 쓸 수 있느냐가 초기 손익을 가른다.

그래서 초기 품목 선정에서 부피 대비 단가가 결정적이다. 세럼과 앰플은 같은 부피에 단가가 몇 배 높지만, 샴푸와 바디워시처럼 무겁고 싼 품목은 물류비가 마진을 잠식한다.

마진을 지키는 레버

첫째, 품목을 좁힌다. 인증비와 물류 고정비를 소수 품목에 몰아 상각하면 단위 원가가 내려간다. 초기 3에서 5개가 적정선이다.

둘째, 라벨 설계로 인증 경로를 관리한다. 미백·자외선차단 표기를 빼서 적합성 선언 경로를 유지하면 인증비와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셋째, 채널을 섞는다. 마켓플레이스는 판매자 수취액이 높고, 오프라인 편집숍은 소매 마진을 통째로 넘겨야 하지만 정품 신뢰를 얻는다. 온라인이 마진을, 오프라인이 신뢰를 담당하는 조합이 표준이다.

위 수치는 업계 통상 범위 기반 [추정]이다. 실제 브랜드사 공급 조건과 포워더 견적으로 대체해야 한다.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 카자흐스탄 화장품 관세·유통 채널
  • PwC — 카자흐스탄 부가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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